며칠전 1월15일 아들 수료식땜에 신흥펜션예약을 했어요^^
저희들은 경남김해라서 1박2일로 14일 가게 되었습니다.
이모두분이랑 조카 저 이렇게 4명이 함께햇어요..
펜션도작이 아마도 6시정도되었지요~~
처음에 들어갔을때는 시골이라서 좀 불편하겠다 생각을 했는데 주인 어르신께서
나오시드니 넘 친절하게 해주셨어요^^
김해서 오셨냐고~~예~~방에 불올려 두었어 따뜻할꺼라고~
그런데 정말 찜질방 온기분이였어요^^ 넘 따뜻하게 해주셨고 불편한점 있음 언제든지 이야기하고
편하게 쉬엇다 가시라고 하시더라구요~~
우린 이렇게 편시 쉬고 담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밥해놓고 아들한테 가서 아들 데리고와서 유부초밥을 만드는데
마침 참기름이랑 통깨를 까먹고 가져오지 않아서 어르신께 말씀드렸드니 바로 주시더라구요~~
그것도 뜸뿍 넣어 주시면서 아들 밥 맛나게 해드리고 혹시 모자란게 있으면 여기 많이 잇으니 더가져 가라고
하시면서 넘 친절하게 해주셧어요^^
어르신들의 친절함과 많은 베품이 넘 넘 감사했어요^^
그래도 요즘엔 인심이 좀 각박한세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르신께서 인심좋게 잘해주시고 김밥이랑 초밥도 어르신 드시라고 좀 전해드리고 왔어요^^
마무리 다하고 나올때도 어르신께서 밖에 나오셔서 친절하게 인사하시고 불편한점없이 잘있었냐고 되물어보시고
조심해서 잘가라고 하셨어요^^
정말 1박2일동안의 편안한 생활 잘하고 왔습니니다.
여러분들도 혹시 여기 가실분이 잇으시면 꼭 한번을 사용하셔도 좋을듯합니다.
시골 인심을 만끽하시고 편히 쉬고 가셨다니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.
주인으로서 손님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라 생각합니다
어르신께 말슴 드렸더니 무척 기뻐하시네요.^^
아무쪼록 아드님 군생활 내내 무탈함과 가족분들의 행복을 기원합니다.
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.